안녕하세요, 디벨입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따뜻하게들 입고 다니시는지요 ㅎㅎ

오늘은 뉴스에서 정부가 중고폰 가격 공지제도를 만든다고해서 옮겨와봤습니다 ㅎㅎ

정부, 중고폰 가격 공시 제도 만든다

정부가 중고폰 가격을 공시하는 제도를 만든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중구난방하던 중고폰 가격을 안정화하고,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부담을 낮추는데 기여한다고하는데요.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단말기 자급제' 시장규모를 키우는데도 기여할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2월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 통신부는 통신사업자 모임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통해

중고폰 시세를 공개적으로 게시하는 제도를 준비중이라고 하는데요.

중고폰 업체들을 불러 중고폰 가격 공시 제도운영에 관한 의견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KTOA의 주요 회원사로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내년 상반기쯤에는 중고폰 시세와 거래상 주의사항 등의 정보가

KTOA가 운영중인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마트초이스는 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과 미환급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KTOA가 만든 통신 서비스 홈페이지인데요,

그동한 동일한 기종의 중고폰 가격이 천차만별이였는데 이를 소비자가 참고할수있다면

중고폰 거래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이라고합니다.

과기정통부 통신 정책국 국장은 "중고폰 거래 활성화도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 방법" 이라고하며

"이번 제도가 실시되면 소비자 스스로 단말기를 조달하는 자급제 시장도 커질수 있다" 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분들 반응은 냉랭합니다.

이전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수도있고,

개인이 중고나라에 사고파는것까지 정부가 나서냐며 반발하는사람도있고.

신품 가격이나 내려달라는 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중고폰시장이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기준 가격표를 제시하는 취지는 좋지만

정부에서 관여하는만큼 정부와 통신사만 배부른 정책이 아닐까 의심이 되기도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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