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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

비타민D 하루 권장량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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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비타민과 다르게 비타민 D 는 한국사람 90% 가 부족한 비타민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타민D 란 무엇이고, 비타민D 가 부족하게 되면 어떻게되는지, 비타민D 의 하루 권장량 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D 란?

비타민D 는 지용성 이며 안정된 형태로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서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이 보충됩니다. 그러나 햇빛의 자외선을 쬐면 피부노화가 촉진되고 피부암이 생길수 있으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거나, 야외활동이 적어진 경우가 많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비타민D 결핍이 오기 쉽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지방과 아주 친해서 지방이 비타민D를 놓아주지 않는데 이로인해 비만인 사람들은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습니다.



비타민D 결핍 증상

(1) 우울한 기분

뇌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기분을 고조시켜 주는 호르몬으로 밝은 빛에 노출되면 상승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줄어듭니다. 연구결과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1배나 높다고 합니다.


(2) 머리에서 나는 땀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신경근의 과민성으로 인해 머리에서 땀이 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D 결핍시 나타나는 초기증상인데, 이런이유로 내과의사분들은 신생아의 머리에서 땀이 나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3) 뼈의 통증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로감을 동반한 뼈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 상당수가 비타민D 가 결핍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칼슘을 골격의 콜라겐 기질로 공급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뼈가 욱신거리고 아프게 된다고 합니다.




(4) 근력 저하

골격근이 제기능을 하려면 골격근에 있는 비타민D 수용체에 비타민D가 안정적으로 공급이 되어야 하는데, 비타민D가 부족 할 경우 골격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독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가 결핍이 될 경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비타민D 는 햇빛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식품섭취를 통한 권장량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수치적으로 확인을 해보자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19~50세 = 600IU (최대4000IU)

51~70세 = 600IU (최대4000IU)

70세 이상 = 800IU (최대4000IU)

19세 이상의 임산부 = 600IU (최대4000IU)


아무리 햇빛만 쬐면 흡수가 가능한 비타민이지만 한국사람 90% 이상이 부족한 비타민인 만큼 비타민D가 풍부한 생선,우유,달걀 등 평상시에 섭취하면서 야외활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비타민을 챙겨드시지 않아도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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